확실히 올드모델입니다.
첫 OG 발매가 1990년...벌써 근 20년전 디자인된 모델이고,
그동안 많은 리트로가 되었는데,
이번에 신고 뛴모델은 2007년 리트로된 검/은 색상이었네요
한때 방성윤도 신었고, 요새 하킬도 신기에...
주말 경기에 신고 뛰었습니다..
별기대는 안하고 신었는데,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접지력은 최근의 농구화들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었고,
쿠셔닝도 둔탁한 느낌은 들지만, 뒤꿈치쪽으로 충격이 크지 않을정도로좋았네요...
다만 발앞쪽은 줌에어들에 익숙해져서 인지, 반발력이 좋은 것같지는 않았습니다.
피팅은 끈조이개를 사용했을때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특히 달리거나 발이 앞쪽으로 움직일때 접히면서 꽤 불편하더군요.
시합중에는 빼고 착용하였습니다.
특별히 발이 뜨거나, 움직이지않고 피팅은 좋은 편이네요
발목지지도 뭐 높이를이용한 지지는 괜찮은 편인데,
설포가 넓어서 끈을 맨위칸 끝까지 꽉 조여야만 제대로된 발목 지지를 해주는것같습니다.
꽉조이지 않을경우 양쪽으로 퍼진 설포모양 때문에 조금 걸리적거릴수 있네요.
19년전 디자인의 농구화도 이렇게 좋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조던10이전의 모델들은 플레이용으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신어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